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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공부

[ETF] 분배금, 분배락, 세금

분배금이란?

 - ETF에서 지급하는 배당금이다.

 

 - 분배금은 주식의 배당금과 현금의 운용수익, 채권의 이자 등을 모두 합한 것으로 주식의 배당금과는 다르다.

분배금 지급

 - ETF에 편입된 종목이 배당을 하게 되면 배당금을 모아두었다가 펀드 운용에 들어가는 비용을 공제하고 남은 금액이 있을 경우 분배금으로 지급한다.

 

 - 분배금 지급 기준일로부터 22 거래일 전까지 ETF를 보유하고 있어야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 주식형 ETF는 일반적으로 매년 1, 4, 7, 10, 12월의 마지막 거래일을 분배금 지급기준일로 정하고 있다. 보통 4월 마지막 영업일을 분배 기준일로 정하고 있다.

 

 - 분배금 실제 지급일은 지급기준일의 다음 영업일로부터 77 영업일 이내이다.

 

 - 분배금 지급일, 예정일, 예상 금액은 금융감독원에서 공시된다.

 

 

 - 총수익 지수(Total Return Index)를 추종하며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ETF이다.

 

 - ETF 매도 시 분배금만큼 추가 수익이 발생한다.

 

 - 분배금 지급 기준일의 다음 거래일에 분배금을 지급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뜻한다.

 

 - ETF의 경우 주식 배당금을 ETF의 순자산가치(NAV)에 가산하고, 투자자들에게 분배할 때 분배금만큼 NAV에서 차감한다. 이때 ETF의 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 분배락일은 분배기준일의 하루 전으로 이날 ETF를 매수하여도 분배금을 받을 수 없다.

 

분배금에 대한 세금은 배당소득세 15,4%이다.

출처: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2/2020040204074.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제목: '고배당 ETF' 사고 한달만 기다리면 6%대 배당받는다

발췌: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싶은 투자자에게는 배당 ETF를 매수하는 것이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코덱스 고배당ETF는 작년 4375원을 분배했다. 올해도 비슷하게 분배한다면 6100원대인 현 주가 수준에서 분배금 수익률이 약 6.1%에 달한다.

다만 ETF 또한 분배금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면 분배락(분배금 규모만큼 주가가 떨어지는 것)이 나타나고, 일부 고배당 기업은 경기 불황을 이유로 내년 배당을 줄이는 배당컷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서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출처: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19/04/236142/

제목: 고배당ETF, 분배락 전후 매매로 수익률

발췌: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ETF는 배당락 효과가 불분명한 개별 종목과 달리 분배금이 나가면 자동적으로 순자산가치(NAV)가 줄어들기 때문에 분배금만큼 정확하게 주가가 하락한다"고 설명했다. 만약 ETF를 매도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다면 분배락 이후에는 9500원이 된 ETF 한 주와 세금을 빼고 받은 분배금 268~423원을 받게 된다. 그러나 1만원인 ETF를 매도한 다음 분배락 후 주가가 9500원으로 떨어진 ETF를 사면 그대로 총합 1만원을 가질 수 있다.

한편 ETF에서 분배락이 발생하더라도 ETF를 구성하고 있는 종목의 향방에 따라 주가가 회복되는 속도가 다른 만큼 분배금뿐만 아니라 구성 종목도 잘 살펴야 분배락 효과가 작은 ETF를 고를 수 있다. ETF는 구성 종목 주가에 따라 NAV가 움직이고 주가가 결정되기 때문에 ETF에 대한 수급 상황보다는 구성 종목 주가가 ETF 수익률을 좌우한다. 차동호 KB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분배락으로 NAV가 줄어들어 ETF 주가는 일시적으로 떨어지지만 만약 ETF가 담고 있는 기업의 주가가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면 분배락 효과는 오래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40811354723659

제목: 연말에 놓친 배당주ETF로 배당 받아볼까

발췌:

배당 성향 높은 은행 실적 먹구름…올해 괜찮을까

고배당 ETF는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제공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19(COVID-10)로 인한 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배당 전망이 좋지 않다는 게 걸림돌이다.

특히 배당 성향이 높은 은행과 정유 관련 종목이 문제. 은행은 각종 금융사고와 기준금리 인하로, 정유는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간 유가 전쟁으로 실적 전망이 어둡다.

이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 팀장은 "고배당 ETF'배당수익률 상위 종목'이라는 조건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구성 자산을 바꾸는 일은 쉽지 않다""다른 ETF보다 해당 펀드의 구성 종목을 면밀히 살펴복, 접근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 멀티솔루션본부의 금정섭 이사는 "경제 회복 시 낙폭이 과대했던 금융주들이 반등할 것"이라며 "현재 가격하락으로 인한 고배당주의 시가배당률이 높아진 상황이라서 시장 하락시 추가적인 편입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