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은 Total Return의 약자로, 배당이 재투자되는 것을 가정하여 분배금에 따른 수익까지 합산한 총수익률 인덱스를 따른다.
-분배금을 재투자하여 복리효과가 있다.
장점
-일반 ETF는 배당소득세(15.4%)가 제외된 배당금을 받지만 TR ETF는 재투자하므로 세금이 이연되는 효과가 있다.
-세금 이연 혜택에 분배금이 재투자되는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어 통상 연말 배당 시즌이나 배당 기준일인 1, 4, 7, 10월 말을 앞두고 매수세가 어느 정도 몰리는 현상이 있다.
-일반적인 ETF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한 편이다.
단점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는 대신 보유 기간 과세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보유 기간 과세란 ETF 매매차익과 과세표준가격 증가분 중 더 작은 값에 15.4%의 원천징수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매도 시 비과세인 일반 ETF와 비교하면 다소 불리한 부분이다.
ETF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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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ce Return의 약자. 일반적인 방식으로 분배금이 나올 때마다 투자자들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TR
- 총수익, Total Return의 약자, ETF 분배금에 따른 수익까지 합산하는 방식이다.
NTR
- 순수익, Net Total Retur의 약자. 분배금까지 포함한 전체 수익에서 배당소득세(15.4%)를 빼는 방식이다.



제목: 한국거래소, 신규 TR지수 11종 27일부터 선보여
출처: 전자신문, 2020.04.22
발췌:
한국거래소가 최근 총수익지수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코스피200 섹터 총수익지수' 11종을 발표했다. 오는 27일부터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향후 배당규모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TR 지수 초과수익률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TR 지수 라인업을 갖추게 돼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 상품을 다양화할 수 있어 관련 시장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표. 한국거래소 TR지수 산출 현황 (자료=한국거래소)
제목: ISA·IRP·TR ETF…연말 稅테크 삼총사 '눈에 띄네’
출처: 한국경제, 2019.12.10
발췌:
연말을 앞두고 세액공제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세형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자들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잘만 고르면 ‘13월의 월급’에다 투자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넉넉하지 않은 정부 재정 탓에 절세형 금융투자상품이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인형 퇴직연금(IRP), 총수익(TR) 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 등 ‘세(稅)테크 삼총사’가 더욱 돋보인다는 평가다.

TR ETF도 연말 배당시즌에 인기를 끌고 있다.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구조라 주가가 상승하면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절세 효과도 만만치 않다. 국내 주식형 ETF는 분배금이 나올 때마다 배당소득세(15.4%)가 적용되지만 TR ETF에 대해선 매매차익과 TR ETF의 과세표준 증가분 가운데 낮은 것을 배당소득으로 책정하고 매도 시 배당소득세를 부과한다. TR ETF는 배당기준일에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12월 30일이 주식시장 폐장일이어서 2영업일 전인 26일까지만 매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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